미니 기타 헥스 밤불루비 BB100S 어린이 기타 7세 유아 악기 학습

8월 13, 2021

미니 기타 헥스 뱀블비 BB100S 어린이 기타 7세 유아 악기 배우기

20대부터 밴드 활동을 하고 기타 레슨도 하면서 태어난 아이에게 기타를 꼭 가르치고 싶다던 남편. 재작년 초등학생들에게 기타를 가르치면서 어떻게 가르쳐야 효과적인지 경험과 노하우가 좀 더 축적된 것 같다. 그래서 7세가 된 첫째도 기타를 조금씩 가르쳐 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작은 아이가 쓸 수 있도록 미니 기타를 알아봤다. 헥스범블비 BB100S가 더 작고, 7세 첫째 아이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입문용 기타로 좋을 것 같아서, 간단하게 소개하고 싶다!

아이들이 태어난 뒤에도 밴드 활동, 음반 제작, 기타 레슨을 해왔지만 아쉽게도 조금씩 상황이 나빠 결국 지난해부터 기타 레슨까지 모두 중단됐다. 올해부터는 개인적으로 일렉트릭 기타 연습만 했지만 남편에게도 아이를 가르치는 경험도 쌓고 아이와 시간을 가지며 유대감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

미니 사이즈라고 하면 어느 정도 얼마나 작을지 짐작이 가지 않지만, 7세 아이(110cm 정도, 20kg)가 들고 있는 것을 보면 대략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우쿨렐레보다는 크지만, 일반 사이즈의 기타보다 대개 13정도 작은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래서 여러 브랜드의 기타를 사용해 보고 직접 기타도 만들어 본 남편에게는 사운드적인 면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하지만 이 기타는 확실히 미니 기타로서 아이의 기타 연습용, 혹은 몸집이 작은 사람이 사용하거나 여행용으로 부담없이 가지고 다니기에 충분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

전체길이 79cm의 슈퍼미니바디로 여행용,연습용,어린이용으로 활용도가 높은 헥스범블비 : )

폭넓은 연령층에 기타를 가르치면서 기타를 만들어 봤고 5만원대에서 1000만원대까지 폭넓은 브랜드의 기타를 사용한 남편이 직접 사용하고 아이를 가르친 것으로 느낀 것을 솔직하게 검토했다.

작고 귀여운 헥스범블비 미니 기타.깔끔한 헤드머신과 지판에 있는 꿀벌 인레이:)

아이의 손가락으로 충분히 잡을 수 있는 장력과 지판의 크기를 가지고 있다.

HEX BUMBLEBEE BB100S

기타 바디에 무광코팅이 되어 있어 기타의 울림과 진동을 연주자로 하여금 더 잘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넥이나 몸매가 매끄럽지 않을 경우 아이가 모서리를 다칠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은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마무리가 좋다. 통기타의 경우 일반적으로 울림이 커서 연습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이 발생하지만 해당 기타의 경우 작은 통기타여서 방이나 집에서 연습하는 데 무리가 없다.

재작년에 남편이 기타 레슨을 할 때 기타가 없는 아이들을 위해 기타를 추가로 들고 다녔는데, 이것은 휴대하기에도 좋으니 서브 기타로 들고 있어도 될 것 같다.

헤드는 오픈 기어 헤드 머신으로 클래식한 느낌을 주며 무난한 튜닝이 가능하며 본 너트가 사용되며(저가형은 강화플라스틱인 경우도 많다) 높은 내구성과 긴 서스테인을 보장하고 있다 :)

인도네시아 마호가니를 사용한 넥은 3단계 건조 과정에서 변형을 최소화하도록 만들어졌으며 스탠다드 C형 넥 프로파일로 아이들이 갖기에도 불편함이 없는 양호한 마무리를 자랑한다.

아이가 퀄리티가 낮은 기타와 첫 번째 기타를 접하는 경우 사소한 고장이나 튜닝이 엇갈리는 문제 때문에 기타에 대한 흥미를 조기에 잃을 수 있고 남편은 저가형 기타는 권하지 않는데 헥스범블비 기타는 슈퍼에서 판매하는 저가형 연습용 기타와는 질적으로 다른 퀄리티를 자랑하며 아이의 입문용으로 좋은 미니 기타라고 말했다.

여담이지만, 아무래도 아이가 연주하고 있으면 흠집 등이 금방 나므로, 리퍼 상품을 사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 될지도 모른다. 물론 해당 기타는 가성비가 좋지만 동일한 제품을 더 싸게 구입할 수 있어 권하고 싶다.

기타랑 충분히 친해질 때 사이를 주다 - 아버지가 레슨 시작 전 튜닝도 잘 하고 기타는 어떤 구성으로 차근차근 설명해 주었다 :)

이론 수업에서 1번 줄, 2번 줄을 가르치고 코드를 직접 잡는 연습부터 시작했다.

미니 기타 헥스 범블비 BB100S 어린이 기타 7세의 유아악기 학습코드를 가르치면서 아이 스스로 갖도록 시간을 충분히 줬다.

잔근육이 약해서 손가락에 힘을 주기 힘들었는지 오래 걸렸지만 아이가 알아서 해냈다!

손가락으로 코드를 짚으면서 다른 손으로 치는 연습까지- 손가락으로 계속 누르기가 어려워서 처음엔 아버지가 계속 도와주셔서 1, 2, 3, 4박자에 맞춰서 기타를 쳐보았다.

손가락으로 코드를 잡고 피크 를 사용하여 연주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는 아빠 선생님.

그렇게 반복해서 코드를 잡고 연주하는 연습을 했다.

아이가 스스로 코드를 잡아봐 고 아버지가 부르는 코드를 혼자 쳐본 훈련.

손가락이 아프다고 하면서도 끝까지 끊겠다는 말도 없이 꾸준히 기타 연습을 했다.

각 손가락에 맞게 코드를 잘 꼈는지 직접 확인해본다-

미니 기타 '헥스범블비 BB100S', 어린이 기타 7세 유아악기를 배우는 어린이가 연습하는 모습을 짧게 영상으로 남겨봤다.아직 7살에 처음이라 잡을 힘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잘 외워서 잘했다고 힘껏 격려해주었다:-)

아이가 음악을 통해 감성을 키우고 힘들 때나 위로가 필요할 때 악기 연주를 하면서 해소했으면 해서 악기를 가르치고 싶었다. 남편이 좋은 선생님이 되어 아이와 사이좋게 지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동안 갖고 있던 큰 기타를 썼다면 아이들도 많이 힘들었겠지만 분명 아이에게 맞는 미니 기타를 배우기 시작한 게 도움이 됐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