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지공사-1] 천공기 작업 현장 (해개)

 [접지공사-1] 천공기 작업현 나는 아파트를 짓는 현장에서 일한다.

땅을 막 파기 시작했기 때문에 초보자인 나는 모든 것이 새롭다.

오늘은 모든 건설공사의 기초가 되는 접지작업 공정 중

접지봉을 매설하기 위해 땅을 파는 과정에 대해 간단히

글을 써보려고 한다.

사진에 보이는 기기의 이름은 천공기라는

정확한 장비 명칭을 운전사에게 물어봐도 천공기라고 한다.

천공기란 말은 다른 공종으로 땅을 수직으로 파는 장비로도 쓰인다고 알고 있다.

아마도 정확한 명칭이 있을 듯싶다.

천공기 작업을 할 때는 흙이 사방으로 튀기 때문에 충분한 보양이 필요하다

장비조작사님은 언제나 온몸에 흙을 뒤집어쓰고 계신다.

위 사진에 보이는 길쭉한 봉우리 이름은

록이라고 한다.

1개의 길이는 3m이며 천공기로 바닥을 열때

깊이 파고들 수 있도록 연장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장에서 접지공사를 실시할 때의 접지봉 매설 깊이는

지하 25~30m 정도로 깊이 매설하여 접지저항값을 얻을 수 있도록 시공한다.

그래서 록을 이용해 땅을 깊게 팔 수 있다.
록을 장착하는 모습이다

저 막대기를 하나 모두 치면 다시 새 막대기를 연결해 박는 방법을 쓴다.

1개당 3m라고 했으니까

대체로 록의 개수는 1홀을 뚫을 때마다 8개 이상 연결해 작업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해당 영상은 천공기 잠금을 새로 장착한 뒤 작업을 계속 진행하는 모습이다.


땅을 파는 소리는 매우 크다

그래서 작업자는 필수로 귀마개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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