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 지금 들어가도 될까?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전망
주말에 날씨가 따뜻해지고 다음 주 월, 요일에 비가 오면 또 조금 더 쌀쌀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제 꽃샘추위가 아닐까 싶어요. 지금이 감기 걸리기 쉬운 날씨니까 건강에 유의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랜만에 한 종목에 대해 분석해 보았습니다 :)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바이오 주식 중 하나인 삼성바이오로직스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이 회사는 삼성그룹 계열사로 2011년 4월 설립되었습니다. 국내 및 해외 제약회사의 첨단 바이오의약품을 위탁생산하는 CMO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2018년 cGMP 생산을 시작하여 2019년 말까지 36.2만 리터의 생산설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또, 이 시장의 선발 기업을 벌써 추월해, 생산 설비 세계 1위가 되고 있습니다. 바이오의약품을 연구, 개발하는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아키젠바이오텍에서는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개발하여 상업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성장했고, 지금은 추가 상승이 보이지 않아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4분기 실적이 양호한 점, 지난해 2조7,000억원 신규 위탁생산 계약을 달성한 점 그래서 기대감이 주가에 너무 반영돼서 지금보다 더 오르기가 어려운 상황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3월에는 sk바이오싸이엔스의 상장이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바이오 주에 떨어졌던 관심이 다시 높아질 거라는 거죠. sk생명과학의 상장과 함께 백신위탁생산(CMO) 기업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것입니다. 게다가 신약을 개발하는 네오이뮤텍이 3월 중순에 상장하고, 4월에는 항암제학회가 열리기 때문에 다시 상승 재료가 될 만한 이슈가 생길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최근 시장 상황을 보면 3200선까지 치솟았던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로 3,000선까지 떨어지자 이제는 주요 종목을 사들이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의 증시가 급락하고, 그 영향을 받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23일 현지에서 열린 미 상원 청문회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입장...